[뉴스포커스] 어린이날 전국 비…제주·남해안 집중 호우
지난해 이어서 올해 어린이날에도 비가 내릴 걸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선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걸로 보여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를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인데요. 어린이날에 전국적인 비가 내릴 거란 예보라고요?
봄비 치고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거란 전망입니다. 어느 지역에서 특히 비가 강하게 쏟아지나요?
이번 비가 강수량도 많고 강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면서 바닷길이나 항공기 이용에 불편이 예상된다고요?
역대 어린이날에 비가 올 때가 있었나 싶은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당일에 강수 소식입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겠죠?
어린이날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고됐지만, 오늘과 내일은 초여름 더위가 있다고요? 날씨 변덕이 심한 것 같습니다.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요즘 자주 나타나서 그런지 지난달이 역대 가장 더운 봄으로 기록됐습니다. 온난화를 실감하고 있는데요. 당장 이달에 여름이 시작될 수도 있나요?
마지막으로 연휴가 끝난 다음 주의 날씨 전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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